◇ 한국자동차환경협회-삼성정밀화학, 미세먼지(PM) 질소산화물(NOx) 동시저감장치 요소수 보충을 위해 협약 체결
◇ ‘15년이후 노후 경유차에 부착된 PM·NOx 동시저감장치 부착차량은 수도권 89개소 요소수주유소를 통하여 요소수 주입
□ 한국자동차환경협회(회장 안문수)는 요소수 제조사와 상호 협력을 통한 요소수 주입을 위해 ‘요소수 바우처 제도 운영 협약’을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체결했다.
○ 이날 협약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안문수 회장을 비롯해 삼성정밀화학 서태호 전무, CJ대한통운 안기배 이사 등이 참석했다.
□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삼성정밀화학의 요소수 주유소 공급망을 활용하여 PM-NOx 동시저감장치를 부착한 차주에게 요소수 주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.
□ PM-NOx 동시저감장치를 부착한 차주는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지급받은 바우처를 이용하여 지정된 주유소에서 3년간(연 500L 이내) 무료로 요소수를 이용할 수 있다.
* 요소수 바우처 제도는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중 PM-NOx동시저감장치를 부착한 차주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바우처를 이용하여 요소수를 보충하는 제도이다.
*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, 엔진 개조, 조기 폐차에 소요되는 비용을 국가가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.
* PM-NOx 동시저감장치란 경유 자동차 배기가스 중 미세먼지(PM)와 질소산화물(NOx)을 동시에 제거하는 오염물질 저감장치이다.
□ PM-NOx 동시저감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고품질의 인증 받은 요소수를 주기적으로 주입해야 한다.
○ PM-NOx 동시저감장치는 질소산화물(NOx)을 약 60%이상 저감할 수 있다.
□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관계자는 “미인증 요소수를 사용하면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으로 인해 장치의 저감효율 저하 및 심각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고품질의 인증 받은 요소수를 주기적으로 주입해야 한다.”고 밝혔다.
□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폐질환 등 각종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질소산화물(NOx)을 저감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수 공급이 원활하게 됨으로써 요소수 미주입에 따른 위해성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.
□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삼성정밀화학은 PM-NOx 동시저감장치의 요소수 주입 편의를 위해 수도권 89개소 요소수 주유소를 시작으로 요소수 주입 주유소를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.
붙임 1. 한국자동차환경협회-삼성정밀화학 협약식 사진
2. 요소수 바우처 사용가능 주유소 현황 ?1부- 끝.